농협경제지주,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NH농협은행 대전영업부, NH농협생명·손해보험 등 농협 전 계열사 임직원은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배 약 3500㎏을 구입했다.

지역 대표 농산물인 배는 올해 평년대비 30% 이상 생산량이 증가했으나, 청탁금지법 시행과 경기침체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전농협 전 계열사 임직원들은 배 1BOX씩 팔아주기에 동참했고, 매주 화요일 옛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화요장터에서도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배 팔아주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