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행복도시 광역도로 구축 사업 18개 노선 118km 완성

도로신설구간 등 2018년도 광역도로 신규사업 현황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내년 조치원우회도로,회덕IC연결도로 등 착수하며서  2025년까지 광역도로 18개 노선 118km 완성한다는  ‘광역도로’ 구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행복청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내년에 기존의 9개 계속사업 외에도 신규사업인 천안과 경기남부권 교통 우회처리를 위한 ‘조치원우회도로(7.99km)’뿐만 아니라 행복도시와 영남권 간 최단거리 확보를 위한 ‘회덕IC연결도로(0.8km)’의 설계에 착수한다고 강조했다.

또‘오송~청주 2구간(1.0km)연결도로’를 착공하는 등  광역도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행복도시 광역도로 사업 노선도

이와함께‘서울~세종 고속도로’ 등 국책사업과 행복도시 간의 연계성 검토 등 새로운 여건변화를 광역도로망에 반영하기 위해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3차 변경을 추진한다.

행복청은 3차변경의 경우 1,2차 변경을 통해 18개노선이 확정돼 추진되고 있으며 추가로 필요한 부분을 청주시,공주시, 천안시 등과 협의중이고 협의가 끝나면 내년 하반기쯤 구체적인 안을 작성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총 사업비 2조 7000억 원을 투입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행복도시로 2시간 내외에 접근이 가능토록 광역도로망 구축계획(18개 노선 118km)을 수립 추진해 현재까지 67km(약 57%)를 완료했다.

이로인해 2020년까지 90km(약 76%)를 개통하고 2025년까지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2차)’에 반영된 광역도로망 118km 전체를 개통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세종․충청․대전권 상생발전 및 국토균현발전을 위한 광역도로망을 지속적으로 개선․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회덕IC 연결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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