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사랑, 꿈과 끼를 키우는 선화가족 한마당

대전선유초는 16일 교가 부르기 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선유초등학교(교장 박명순)는 지난 16일 개교(9월 1일)를 기념하기 위해 ‘선유교가부르기대회’를 실시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치고 교가를 익히며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장을 마련하였다.

전교생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된 이번 대회는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씀에 이어 전교임원들의 인사와 진행으로 대회가 시작되었다. 이어진 본 대회에서는 교가 1절을 각 학급별로 10명 이상의 학생들이 무대를 꾸며 총 16팀이 참가하였다. 교가 반주에 맞추어 학급에서 연습한 교가와 율동 및 카드섹션 등으로 무대가 다채롭게 꾸며져 학급별 개성 있는 공연이 이어졌다.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가를 연습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았을 뿐 아니라 학교와 교가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멋진 가락과 가사가 있는 학교 교가에 자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명순 선유초 교장은 “선유초등학교 학생들의 장점과 재능으로 교가대회에 감동이 넘치는 뭉클한 시간이었으며 우리 학교 교가의 가사처럼 계획하고 실천하며 큰 꿈을 키워나가는 선유어린이의 희망이 가득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꿈과 끼 자라는 대전학교예술교육'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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