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 우전지원사업 공동 캠페인] 대전대암초등학교, 그림책과 만나 상상나래 펼쳐

대전대암초등학교(교장 최하철)는 지난 1일과 8일 대전 학생교육문화원 부설인 산성도서관에서 지원하는 도담도담 독서나래를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대전대암초등학교(교장 최하철)는 지난 1일과 8일 대전 학생교육문화원 부설인 산성도서관에서 지원하는 도담도담 독서나래를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첫 회기에 동화구연선생님이 인형극으로 수업의 문을 열고 한권의 동화책을 읽었다.

선생님의 동화구연 목소리에 빠져 아이들은 애벌레 인형과 금방 친구가 되었고, 독후활동으로 나뭇잎을 이용한 작품 활동을 할 때에는 아이들의 상상력이 잘 표현되어 멋진 작품을 완성했다.

두 번째 회기에는 선생님의 동화구연 ‘훨훨 난다’의 이야기 한 편을 듣고 아이들은 동화속의 주인공이 되는 활동을 했다. 교육과정과 연계되어 아이들은 우리 장단에 맞춰 노래를 하면서 몸으로 훨훨 나는 날개 짓을 표현하였다. 마지막으로 학이 부리로 꼭 집어 먹는 몸짓을 흉내 내며 선생님이 준비한 알사탕을 먹는 모습을 연출하며 행복해 했다.

대암초는 책을 가까이 하기 힘든 요즘 세대에 동화구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부여하고 독후활동으로 직접 작품 활동과 율동을 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활동을 통한 상호적 관계 향상의 다면적인 효과를 준 활동을 계획했다.

대전대암초등학교 최하철 교장은 “1~2학년이 독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동화구연을 통해 책을 자연스럽게 가까이 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아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와 성취감을 높여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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