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5개구 가로수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옥계로 일원에서 가로수 수형 관리 매뉴얼 시연회를 실시하고있다.

대전 중구는 7일 옥계로 일원에서 대전시와 각 구청 가로수 실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가로수 전지모델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산림청 가로수 전지 매뉴얼에 따라 현장여건을 감안해 가로수 고유 수형을 유지하면서 주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구 지역의 대표적인 가로수인 버즘나무와 은행나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구 관계자는 “매년 시행되는 한국전력과 지자체 가로수 전지사업 시행 시 철저한 현장감독과 지속적인 가로수 유지관리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과 도시 이미지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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