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관장 유한봉)은 30일 행복한 노후를 위한 상속 관련 맟춤형 정보제공과 평소 어르신들께서 궁금해 하던 일상생활과 관련된 법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빚도 상속이 된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법률콘서트를 열었다.

개관11주년을 축하하기 위하여 한민족예술봉사단(단장 이정희) 의 식전행사로 한량무(閑良舞), 남도민요, 가수공연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법률콘서트를 빛내 주었다.

이날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센터장 성우제)와 재)대한변협 법률구조공단은 복지관 개관11주년을 기념하여 상속법과 유산에 관한 법률에 관하여 실생활에 일어나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법률콘서트 강연을 하신 정일채 변호사는 전 외교부, 대전고검, 법률구조재단 공익법무관이며 현 법무법인 태신 소속변호사로 의료법률 전문변호사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와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법질서 확립, 인권옹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범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회원 김모(남, 78)씨는 “평소 잘못 알고 있었던 일상생활에 관한 법과 유언의 필요성과 법적 효력 있는 유언에 관하여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였다.

유 관장은 “개관11주년을 기념하여 법률콘서트를 개최해 준 대전준법지원센터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법률적인 상식 및 평소 궁금했던 상속관련 법률에 관하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