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가 지난20일 시의회 4층 산업건설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소담동 제7자동집하장,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가람동 저류지 등 3개 현장을 방문했다.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 안찬영)는 지난20일 시의회 4층 산업건설회의실에서 위원, 세종시 소관 국·과장과 LH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2차 회의를 열고 소담동 제7자동집하장,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가람동 저류지 등 3개 현장을 방문했다.

회의 주요내용으로는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운영계획 채택과 시민참여단 구성 및 운영 계획에 대해 의결하고 공공 특위와 함께 활동할 시민참여단 20여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이어 조수창 균형발전국장으로부터 공공시설물 인수관련 업무보고를 청취 및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 종료 후 제7자동집하장,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가람동 저류지 등 3개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현황 청취 후 시설물 점검을 펼쳤다.

안찬영 위원장은 “공공시설 인수특위와 함께 사용자 입장에서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을 구성하여 운영을 할 예정이다.”고 언급하고, 덧붙여“자동집하시설은 악취 및 미관 상 민원이 많아 이를 지하화 하는 방안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를 위한 시민참여단 공모는 23일 시의회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오는 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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