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신도시 ‘주거형 레지던스 물향기시티’의 분양이 융복합타운 개발 확정에 따라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올 3월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세교1지구. 자이 아파트 맞은편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이전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안전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내삼미동 경제관광 융복합타운 개발에 급물살을 탔다. 오산시는 최근 관련 개발용역에 들어간 상태다. 

오산시에 따르면 우선 융복합타운 부지 내 7만5900㎡에는 안전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된다. 클러스터는 재난·생활복합안전체험관을 비롯해 KCL, 연구개발센터 등으로 이뤄진다. 이에 세교지구가 안전산업 중심지로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융복합타운은 이르면 내년 6월 착공한다. 
 
안전체험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7000㎡ 규모로 지진, 홍수 등의 자연재난에 대한 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멧돼지나 맹견을 만났을 때, 깊은 물에 빠졌을 때 등 생활밀착형으로 계획됐다. 현재 경기도 내에만 830만명의 안전체험 교육수요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해 35만 명이 체험관을 찾는다고 한다. 체험관은 지하철 오산대역에서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 위치다. 

이에 따라 물향기수목원과 오산대역 바로 옆에 들어서는 주거형 레지던스 ‘물향기시티’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물향기시티 분양은 이미 바로 옆 홈플러스를 비롯한 대형편의시설과 삼성, LG 대기업 및 13개의 산업단지 등 약 30만명의 풍부한 임대수요 등으로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또한, 주변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봉담동탄고속도로 북오산IC, 서부우회도로 등 다양한 교통망이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 1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다. 

물향기시티의 규모는 지하 5층~지상 10층 1개동으로 생활숙박시설 418실, 지상 1층은 13개의 근린생활시설로 이루어져 있어 근린생활시설도 동시분양 중이다.

물향기시티는 탄탄한 배후수요들을 바탕으로 일부세대 10년 임대보장제를 시행하여 세대공실을 보장 한다. 세대관리 업무, 임대기간 조정, 임대료 산정 등 임대에 관련된 업무 일체를 위탁영업으로 임대인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동탄 반송동에 위치한 물향기시티 홍보관에서 매주 일요일 15시마다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명품가방, 황금열쇠, 로봇청소기, 상품권, 농수산품 등 선물을 지급한다.

분양관련 상담은 홈페이지 대표 전화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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