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지역 주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활동 Day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27일 괴정·용문지역 일대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교육복지 네트워크 참여기관의 사업 소개 및 추석맞이 송편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27일 괴정·용문지역 일대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교육복지 네트워크 참여기관의 사업 소개 및 추석맞이 송편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괴정·용문동 지역의 마을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학교와 민·관 기관이 협력한 지역 나눔 활동을 기획,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함께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괴정·용문지역 일대(행복복지센터,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나눔 테이블을 배치해 아름드리 네트워크 참여기관이 하는 사업을 지역주민 400여명에게 홍보하며 ‘행복한 우리마을’ 알리기에 나섰다.

아름드리 교육복지 네트워크 협의체는 2017년 교육복지우선지원 신규 사업학교인 대전백운초와 대전괴정중을 중심으로 교육취약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및 학교, 지자체, 지역복지관, 마을도서관 등 8개 기관이 참여하여 지난 12일 발족되었다.

학생과 학부모 40명이 모여 추석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3곳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송편을 전달하고 전통놀이, 안마, 말벗 등 봉사활동도 함께 하며 지역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종화 재정지원과장은 “이번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괴정·용문 지역이 아이들과 주민들에게는 배움과 나눔의 장이 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서로가 행복해 하는 마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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