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 전경.


추석연휴 기간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을 찾으면 한가위 어울마당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음 달 3일 부터 10월 9일까지(4일은 휴관)'2017 한가위 어울마당' 행사를 전시실 로비와 야외마당, 사비마루 세미나실 등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지역민과 관람객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우리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2017 한가위 어울마당'프로그램은 사물놀이․윷놀이․투호․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 가족과 함께 전통 연. 솟대 만들기, 가훈과 명언 쓰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했다.

국립부여박물관 관계자는 "한가위 어울마당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즐기면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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