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학교안전공제회가 14일 새롬초등학교에서 진행한 학교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장면.

세종시학교안전공제회(이사장 이승복)는 15일까지 이틀 동안 관내 4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학교안전 사고 예방과 학교안전공제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홍보 활동은 유·초·중·고 4개교(가득유, 새롬초, 보람중, 새롬고) 학생을 대상으로 통학시간에 맞춰 교통안전 지도와 함께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 업무담당자와 학부모 대표를 대상으로 학교 안전연수를 실시하고, 안전사고의 사례와 사고처리 절차의 내용이 담긴 업무편람을 발간·배포했다.

또한 학교안전사고와 학교폭력사고 처리절차와 보상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마우스패드와 리플렛을 제작해 학교안전사고 발생 시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좀 더 쉽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승복 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은 “학교에서 사고를 당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안전사고 예방과 보상제도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안전공제회는 학교폭력 사고가 발행하면 피해자에게 선(先)보상하고 가해자에게는 후 구상하고 있으며 피해 당사자에게 ▲심리상담과 조언 ▲일시보호 비용 ▲치료비 등을 적기에 지원하여 공제가입자 모두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안전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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