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12일 대전백운초에서 학교, 지자체, 지역복지관, 마을도서관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괴정·용문 교육복지 네트워크’ 협의체를 발족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12일 대전백운초에서 학교, 지자체, 지역복지관, 마을도서관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괴정·용문 교육복지 네트워크’ 협의체를 발족하고, 교육취약 학생의 지속적인 지원체계 마련에 나섰다.

괴정·용문 교육복지 네트워크 협의체 참여기관(8기관)은 서부교육지원청, 대전백운초, 대전괴정중, 괴정동주민센터, 용문종합사회복지관, 지치울 작은도서관, 다음세대지역아동센터, 아름다운가게 탄방점 등이다.

이번 발족식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이해 및 교육복지 네트워크 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서로 공유하며 임원선출, 하반기 교육복지 네트워크 공동사업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괴정·용문 교육복지 네트워크’ 협의체는 2017년 교육복지우선지원 신규 사업학교인 대전백운초와 대전괴정중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교육취약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괴정·용문 교육복지 네트워크 협의체를 통해 교육, 문화, 복지 등 사각지대에 놓인 교육취약 학생과 그 가족을 위해 네트워크 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다각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는 22일에는 가수원초를 중심으로 한 교육복지 네트워크 협의체도 발족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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