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화마을, 화장실 리모델링, 건물외벽 전면 도색 등으로 새단장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11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효문화마을 시설개선공사 유공업체인 ㈜호광건설 이사 박병찬과 가우텍건축사무소 대표 박태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호광건설은 효문화마을 시설개선 공사 시공업체이고, 가우텍건축사무소는 감리업체로 효문화마을관리원은 옥상방수,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와 건물외벽 전면 도색 작업을 지난 5일 완료 했다.

지난 몇 년간 효문화마을 시설 이용자가 매년 증가하면서 건물의 노후화로 인한 옥상누수와 화장실 시설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5억원으로 옥상 전면 우레탄 방수 작업과 실·내외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건물 외벽 전면 도색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앞으로 이용객들의 편익을 제공하게 되었다.

특히 건물외벽에 포인터 컬러를 넣은 갤러리를 설치해 밋밋한 벽면이 살아있는 산뜻한 건물로 변모했다. 

한편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는 매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 여가생활을 위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한밭국악예술단 등 10개팀 국악과 춤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예술공연이 펼쳐지고, 레크댄스·우리춤 체조·노래교실·안마서비스 등 22개 프로그램과 탁구·바둑·장기·노래 등 취미교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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