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청사 순회 정오의 행복 나눔 콘서트' 개최


'청사순회 정오의 행복 나눔 콘서트'가 정부세종청사 등에서 공무원과 연구원, 행정중심복합도시 입주민을 위해 펼쳐진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정부세종청사 및 국책연구단지 등 곳곳을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중앙행정기관 및 국책연구기관 이전에 따른 문화 여가수요 증가에 대한 문화 욕구를 해소하고, 이전 공무원과 입주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중가요 ▲포크음악 ▲전자현악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및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로 정오의 여유로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출연진들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클래식, 대중가요,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희 고객만족지원팀장은 “점심시간을 이용한 짧은 공연이지만 이전기관 종사자와 입주민에게 여유로운 감성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여 활력 넘치는 행복도시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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