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애국지사 자택 방문, 안전손잡이 설치 등 ‘보훈공감’ 활동 펼쳐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김윤중 롯데백화점 대전점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김윤중)은 지난 1일 오후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대전지방보훈청과 ‘사랑·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백화점 대전점 ‘샤롯데봉사단’은 대전지방보훈청 ‘BOVIS’와 상호협력을 추진하고, 지역의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명예로운 노후 생활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김윤중 점장은 “대전지방보훈청에서 진행하는 따뜻한 보훈복지 실천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보훈청과 함께 지역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롯데백화점 대전점 ‘샤롯데봉사단’과 대전지방보훈청 ‘BOVIS 봉사단’은 충남 금산군의 독립유공자 이일남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자택내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한 안전손잡이 시설 설치와 선물 전달 등의 보훈공감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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