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관계자가 관람객에게 드론 시물레이션 체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가 오는 9월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2017)에 참가해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 방송·영상 콘텐츠마켓’으로 국내 지상파 방송사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독립제작사, 배급사를 비롯해 북유럽 배급사 에코 라이츠, 일본 민영방송사 TV아사히 등 50개국, 200여 개의 미디어 기업이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한국영상대는 이번 행사에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4K시네마카메라, 드론, 특수촬영장비, 수중촬영장비 등과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선보이며 방송영상특성화대학으로서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다. 

유재원 총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대학의 콘텐츠 경쟁력을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최신 기술의 미디어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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