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행정수도 개헌 추진동력 결집 나서
세종시, 행정수도 개헌 추진동력 결집 나서
  • 김형중
  • 승인 2017.08.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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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완성세종시민대책와 공동 29일 "행정수도 완성 자치분권 신현 대토론회 " 개최

‘행정수도 완성, 자치분권 실현 대토론회

행정수도 개헌의 선결과제는 지방분권인 만큼 개헌의 추진 및 성공에는 집권여당의 의지와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고 충청권이 대동단결해 개헌의지를 대외에 천명하고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같은 의견은 세종시(시장 이춘희)와 행정수도완성세종시민대책위가 29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해찬 국회의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 대책위 위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수도 완성, 자치분권 실현 대토론회’를 연 자리에서 논의됐다.

내년 헌법 개정을 앞두고 열린 이날 토론회는 행정수도 개헌에 대한 민 관의 의지를 보여주고 국민적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정수도 완성, 자치분권 실현 대토론회

이상선 행정수도 완성 충청권대책위 공동대표가 사회를 맡은 이날 대토론회에서 조명래 단국대 교수는 ‘분권적 균형발전을 위한 세종 행정수도의 완성’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행정수도 개헌의 선결과제는 지방분권인 만큼 개헌의 추진 및 성공에는 집권여당의 의지가 관건"이라며 "지방분권 개헌을 통해 행정수도를 관철하겠다는 비전과 강력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선 박진완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교수는 "행정수도로서의 세종시의 헌법적 지위 및 그 전형적 모델에 대한 검토"란 주제발표를 통해 "21세기 새로운 분권형 국가발전 실행전략 차원에서 구상된 세종시 행정수도 개헌은 미국의 위싱턴 D.C.를 모델로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며 "워싱턴 D.C.가 국가수도로서의 대표적 역할을 수행하게된 과정 역시 세종시 행정수도 헌법개정안의 성공적 실행을 위한 중요한 모범적 전형이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창용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는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과 과제, 추진전략'이란 주제로, 남기현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중심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토론했다.

이해찬 국회의원이 29일 ‘행정수도 완성, 자치분권 실현 대토론회

문창기 지방분권국민운동대전본부 집행위원장도 '행정수도 완성 충청권대책위원회'를 다시 시작하는 이유를 가지고 토론에 나섰으며 이영선 행정수도완성세종시민대책위 공동대표도 '행정수도 개헌의 필요성'이란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에서 소중한 지혜와 의견이 모여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해 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전문가와 시민들이 제안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세종시=행정수도’ 내용이 개정 헌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외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해찬 국회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청와대를 옮기는 것은 저항이 크다"며 "개헌을 하게되면 행정수도문제를 꼭 넣겠다"고 밝혔다.

고준일 세종시의장도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완성의 기틀을 다졌다"며 "세종시의회도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시는 국회에서도 대토회를 개최해 행정수도 개헌의 당위성을 상기시키고 국민적 역량을 결집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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