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암은 소장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소화기 암 중 2%만이 소장에서 종양이 발견되며 소장암초기증상을 알아차리기 어려워 조기발견율이 낮은 편이다. 같은 이유로 소장암 연구사례가 적고 맞춤 항암제도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암제 반응이 더디고 완치율도 낮은 소장암은 증상이 다양하고 뚜렷한 신체 변화를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환자 대다수가 소장종양이 상당 부분 진행된 후에야 병원에 내원한다. 이때에는 대장과간으로 소장암 전이가 시작됐을 확률이 높다.

소장암 증상으로는 장폐색으로 인한 복통, 만성 출혈, 체중감소 등이 있다. 가족력, 흡연과 음주, 지방이나 붉은 고기 및 소금에 절인 음식 섭취, 크론병 등이 주원인으로 꼽히지만 확실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단 붉은색 육류나 소금에 절인 음식 섭취가 소장암 발생 빈도와 관련 있다는 것에 많은 의료업계 종사자가 동의하고 있다. 육류 위주의 서구식 식단이 보편화됨에 따라 소장암 환자가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전문가도 적지 않다.

소장암 1~2기에는 수술이 가능하지만 소장암3기와 소장암 4기 부터 생존율이 급격히 낮아지며 치료법에 한계가 생긴다. 따라서 근본적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소장암치료방법과 암예방법이 대두되는 추세다.

세계적으로 면역항암제 및 면역치료에 대한 소장암 연구가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중이다. 정상인의 몸에는 하루 5,000개 이상의 암세포가 생겨난다. 하지만 모두가 암에 걸리지는 않는 이유는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력 때문이다. 반대도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암세포는 암으로 발전하게 되고면역력이 약해지면 암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에도 취약해지기 쉽다.

소람한방병원 김성수 원장은 “면역력 증진은 소장암 개선과 예방에 기여하며 재발률을 낮추는 데에 효과적이다”라며 “우리 몸이 암을 이겨낼 수 있는 근본적 소장암치료방법으로 면역력을 극대화시켜 부작용 없이 암을 이겨내기가 가능하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강남에 위치한 소람한방병원은 소장암 환자를 위해 부작용 없이 재발률을 낮추는 한방치료를 실시하는 중이다. 양방의료진과 한방의료진이 함께 상주하며 각종 암 환자의 완치를 목표로 다양한 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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