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도감만들기 등 26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사진은 지난해 책축제 동화공연 체험장면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9월 독서의 계절을 맞아 다양하고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9월 한달간 운영되는 독서의 달 행사는 ‘세상을 읽습니다, 내일을 만납니다’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웅진관에서는 사람책과 함께하는 1일 특별프로그램인 ‘캔버스 액자만들기’와  ‘풀꽃도감만들기’,  ‘작가가 들려주는 책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북관에서는 ‘걱정인형만들기’와 종이컵을 활용한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인형극 공연이 진행되며   ‘나눔소통 다섯가지 사람책 맛보기’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특히, 9월 16일 고마에서는 ‘Book 어울림 축제’가 진행되는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공지영 작가와 함께하는 ‘한도시한책 선포식’을 비롯해 공지영 작가 특강, 독후감상화그리기대회, 알뜰도서교환전, 사람책체험 등 풍성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지난해 책축제 오프닝공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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