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사업학교 중학생 대상 일본 역사·문화·환경 체험활동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애국심 고취를 위한 청소년 해외문화탐방을 실시한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애국심 고취를 위한 청소년 해외문화탐방을 실시한다.

청소년 해외문화탐방은 교육소외계층 학생에게 폭넓은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 속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탐색을 통해 자긍심과 미래비전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해외문화탐방은 역사, 문화, 환경 3가지 테마로 진행하며, 일본 시립학교 및 한인학교 방문, 역사적 문화유적지 탐방, 지진체험 및 안전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험활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우선지원학생 중 품행이 단정하고 리더십을 갖춘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단순 견학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 스스로 세부주제를 설정하고 탐색하는 해외문화탐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2차례 사전프로그램으로 1차 10일 희망 주제에 따라 팀을 구성하고 팀별 인솔자와 함께 주제별 미션을 설정하며, 2차 22일에는 일본에 대한 사전 탐색 내용을 토대로 세부 활동계획을 세우는 시간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때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다”며 “이번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외국의 가치 있는 문화는 적극적으로 학습하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은 직접 체감함으로써 미래를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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