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국민의 알권리와 지역의 다양한 각 계층의 목소리를 공정하게 전달하기 위해 소임을 다하고 있는 많은 언론인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자녀들에게 이 장학금이 의미 있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곽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언론계에 격려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금성백조 회사가 지역언론과 함께 하는 가운데 고장의 대표적 기업으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금성백조주택은 지난 2014년과 2016년에도 언론인클럽 자녀 장학금으로 각 1천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