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새마을금고의 신축 사옥이 준공을 앞두고 있어 드론으로 영상을 담았다. 
신축사옥 부지는 원래 롯데백화점에서 야외주차장으로 임대해 사용해왔지만 2015년 임대기간 만료이후 롯데에서 재계약을 의사가 없자 매각에 나섰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전체 부지 판매가 여의치 않자 한밭새마을금고 부지외 12개 부지가 원룸 및 상가주택부지로 나눠져 매각된바 있다. 

한밭새마을금고는 해당 부지를 매입한 이후 지난 2016년 3월 탄방동 91-23번지 신축부지에서 신사옥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했다.
 
탄방동 91-23번지에 부지에 건설된 한밭새마을금고 신사옥.

신축사옥은 대지면적 3364.60㎡, 건축면적 1609.80㎡, 연면적 1만 4406.68㎡, 지하 2~지상 9층 규모로 지어졌다.

준공될 신축 사옥은 1층에는 새마을금고 영업점과 함께 쇼핑공간, 편의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고 3층에서 8층까지는 의료시설과 사무실, 학원, 9층은 조합 회원을 위한 문화센터가 조성된다. 

디트뉴스는 영리목적으로 드론운영이 가능한 초경량무인비행장치 사업자로 관계 기관의 적법한 절차를 거쳐 해당 영상을 촬영했다. (비행허가: 서울지방항공청, 촬영허가: 국방부, 32사단)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