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시설관리공단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경영업무보고회.(사진=부여군 제공)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 최근 올 상반기 경영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경영업무 보고회를 갖고 완벽한 직무 수행을 다짐했다.

부여군 관내 청소년수련원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보고회는 김양태 이사장을 비롯해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공단은 경엽업무 계획으로 친환경 무사고 재난·안전 예방시스템 구축과 고객행복과 감동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과 역량 확대로 정했다.

또 역사·문화자원 효율적 관리 및 활용과 글로벌 인재육성과 윤리경영,  경영성과 극대화를 위한 사업영역 확대지속 등 6대 전략목표를 정해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매진해 왔다.

이번 보고회는 업무효율성 제고를 통한 고객만족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반기 추진실적을 되돌아보며 잘된 점은 지속 추진해 나가는 한편, 미진한 부분은 하반기 업무에 적극 반영, 반성의 기회를 갖도록 했다.

공단은 상반기 실적으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인프라 활성화(밑반찬배달서비스, 심폐소생술교육, 이불세탁서비스 등)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따른 행사지원, 유적지 입장료 할인, 모니터링을 통한 종량제봉투 배달 현장 소리 반영 등을 뽑았다.

또 명품 사극 촬영의 명소 서동요세트장 홍보와, 만수산자연휴양림 성수기 주차장 활성화,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종합운동장 저압 계량기 폐지 등 고객서비스 만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고 자체 평가 중이다.

김양태 이사장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고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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