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 맞아…AI확산방지, 가뭄극복 등 발빠른 대응 호평

강준배 청양 부군수.
충남 청양군 제23대 강준배 부군수가 내달 1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1년 동안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실천 해온 강준배 부군수는 개인의 열정과 팀워크를 존중하고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는 것으로 정평이 났다. 소통과 배려를 무기 삼아 산적한 현안과 민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것.

특히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와 가뭄극복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항에 대해서는 발 빠른 대응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현안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냈다.

특히 부군수로서 청양군청의 어머니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실·과 간 업무조율을 하면서 모든 사안에 대해 소통을 통한 결론 도출과 행정의 조정자로 직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취임식에서 “군정 최고의 목표 인구증가·부자농촌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모든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힌 강 부군수는 4년 연속 인구증가, 농업소득 증대로 부자농촌 건설에 큰 역할을 다 했다는 평이다. 

또 백제문화체험박물관 개관, 천장호 관광지 개발과 칠갑호 명소화 사업 등 추진에 박차를 가했으며, 군민 요구 사업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국비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강 부군수는 지난 1년을 회상하면서 “이석화 군수를 도와 공무원들과 '도약하는 군정 신명나는 청양' 건설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그동안 시행한 정책들이 뿌리를 내려 군민이 체감하는 넘버원 청양 실현에 한층 더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 부군수는 1978년 부여군에서 공직에 입문한 뒤 충남도 자치행정국 행정담당 등 요직을 거쳐 지난 2012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공무원교육원 교수단장, 안전자치행정국 안전총괄과장, 재난안전실 안전정책과장을 역임하다 청양군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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