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29일 ‘2017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 개최

동건종합건설㈜과 ㈜우석건설이 29일 열리는 ‘2017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지원사업’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는다.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회장 전문수)는 2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2층 세미나에서 열리는 ‘2017년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전달 기념식’에서 동건종합건설 이흥재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우석건설 박해상 대표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준 주택업체에 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표창, 국가보훈처장표창·감사패 등이 수여된다.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 보수공사 사업’은 지난 1994년부터 24년 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대한주택건설협회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주택은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통해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위주로 선정됐으며, 참여업체들은 지원대상 국가유공자와 협의를 거쳐 공사계획을 짜 보수공사에 착수하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도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돕기 위해 지난 1994년 이후 매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4년간 14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총 136개동의 국가유공자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했다.

올해 ㈜금성백조주택과 리베라종합건설㈜, 동건종합건설㈜, 나성종합건설㈜, 동기종합건설㈜, 다우주택건설㈜, ㈜우석건설 등 7개 주택업체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총 11동을 무료로 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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