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마초등학교 모습.
대전백운초등학교(교장 이영주), 대전갈마초등학교(교장 이길례)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오감만족체험활동 Fun Fun한 숲 체험 환경캠프’를 22~23일 1박 2일 만인산자연휴양림수련원에서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6월의 눈부신 햇빛아래 산길을 거닐며 학생들이 숲을 이해하고 나무와 풀과 친해지게 함으로써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며 숲이 주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체험토록 해 자연의 오묘한 질서와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감성체험교육이다.

참여 학생들은 행복 숲 환경캠프 현장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연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오감(시각‧청각‧촉각‧미각‧후각)이 발달, 감각과 지각능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통하여 오감표현이 풍부해지고 창의성이 높아지며 신체감각과 창의·인성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백운초등학교 모습.
특히 숲·목공 체험교실에서 숲에 대한 이해, 내가 알고 있는 나무, 목재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하는 강의를 듣고, 학생 스스로 목재에 망치도 박아보며 나만의 예쁜 연필꽂이를 완성하는 활동은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끼며 자신감이 쑥쑥 커짐을 느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학교 관계자는 “숲이 우리들에게 주는 고맙고 따뜻한 혜택과 감동이 스스로에게도 큰 보탬이 되어 학교생활에도 활력이 될 것이며 숲과 나무와 풀이 뿜어내는 다양한 면역력 향상 물질, 풍부한 산소는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자연이라는 자유로운 공간에서 상상력을 키우고 또래와 어울리는 활동에 사회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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