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1회 멘토-멘티 Day 행사 개최 협력 체계 구축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제1회 핵융합(연) 멘토-멘티 Day’행사를 19일 핵융합(연)에서 개최했다. 

핵융합(연)의 중소·중견기업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핵융합(연) 연구자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을 비롯해 10여개 멘토링 지원 대상 기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한 멘티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멘토링 활동 사례 공유 및 우수성과 창출 방안을 논의하며 멘토-멘티기업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핵융합(연)이 보유한 연구인력 및 연구 인프라 등을 활용하여 기업의 애로기술 자문 및 경영자문, 해외진출을 위한 정보제공, 기술역량강화교육 등 기업 수요기반의 다양한 멘토링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고충 해결 및 생산성 향상, 전문인력 양성 등 기업역량 강화 및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에 도움을 줬다.

핵융합(연)은 올해부터 진행되는 ‘핵융합(연) 멘토-멘티 Day’ 행사를 바탕으로 멘토-멘티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멘토링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멘토링 지원 내실화 및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핵융합(연) 김기만 소장은 “핵융합(연)은 핵융합에너지 개발과정에서 축적된 우수한 핵융합·플라즈마 R&D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산업경쟁력의 원천이 되는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만드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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