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있는 그녀' 김희선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품위있는 그녀(이하 품위녀)'에서 배우 김희선이(우아진 역) 김선아(박복자 역)로 인해 집안에 분란이 일자 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선은 우울해하는 손윗동서 박주미를 위로해주기 위해 포장마차에서 함께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서 화끈하게 놀며 기분을 풀어주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희선은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이를 과시하지 않고 한 가정의 엄마로서 가족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품위녀'가 방송되기 전 tvN '섬총사'에서 김희선은 털털한 매력을 선보인바 있다. 

지난달 22일 방송된 '섬총사'에서 김희선은 카메라 앞에서 멘트를 하고 있는 방송인 강호동의 뒤에서 아무렇게나 주저앉아 '아우 맛있어'라며 라면을 먹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이어 라면 냄비를 들고 마시며 세상 행복한 표정으로 "어허~ 좋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희선은 밀짚모자를 쓰고 꽃무늬 냉장고 티와 파란색 장화를 신고 우이도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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