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여중의 과학자율동아리는 과학에 흥미를 가진 학생들 18명으로 이루어진 자율동아리로서 2016년에 결성되었고 2017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나눔 오픈 사이언스’ 는 과학자율동아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으로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융합인재교육(STEAM) 활동과 과학교육을 접목하여 일반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나눔 오픈 사이언스’ 프로그램은 6개 부스(부스 1: 모기퇴치 방향제 만들기, 부스 2: 생일 별자리 자외선 목걸이 만들기, 부스 3: 자기 부상 사계절 별자리 만들기, 부스 4: 시온 아이스팩 만들기, 부스 5: LED 조명등 만들기, 부스 6: 전자석 이어폰 만들기)로 나누어 운영되었으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대전문화여자중학교 박양숙 교장은 “우리가 맞이하게 될 4차 산업시대는 모든 사물에 인공지능이 결합되어 각 사람들의 욕구가 최적의 상태로 충족되는 놀라운 시대가 될 것인데 이러한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융합교육의 결과와 의미를 알게 해 주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과학자율동아리는 활동 중심의 과학교육을 통해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과학교육에 대한 친밀감이 증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동아리 운영학생에게는 봉사시간 3시간 부여하고, 우수 참여 학생을 선정하여 19일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