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 장군과 성삼문 선생의 고향 홍북면 노은리 일대 유적 답사


홍성군은 홍주성 역사관 박물관 대학 답사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홍주성 역사관 박물관 대학 강좌는 홍주천년을 밝힌 홍성의 역사 인물 이야기를 중심으로 총 10회를 예정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예정이다.

지난 10일에는 홍주성역사관에서 최영 장군과 성삼문 선생의 고향인 홍북면 노은리 답사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답사에는 박물관대학 수강생과 별도 신청자를 비롯해 총 26명이 참여했으며, 내포문화관광진흥원의 한건택 원장이 해설을 맡았다.

답사일정은 역사관에서 출발해 홍북면 노은리에 위치한 성승장군 부부묘, 성삼문 선생 부인묘, 노은리 고택, 노은단 등을 둘러 보는 코스였다. 

역사관 관계자는 “답사를 직접 진행해보니 많은 분들이 최영 장군과 성삼문 선생에 대한 강의를 열심히 들으셨다”며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이번 답사프로그램을 참고해 더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에는 ‘홍성읍에서 찾는 한용운의 흔적’이란 주제로 5회차 강의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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