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갈마초등학교(교장 이길례)는 8일 교내 체육관에서 ‘우리가 만드는 즐거운 학교, 행복한 마을’을 주제로 100인의 어린이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대전갈마초등학교(교장 이길례)는 8일 교내 체육관에서 ‘우리가 만드는 즐거운 학교, 행복한 마을’을 주제로 100인의 어린이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100인의 어린이 원탁회의는 즐거운 학교생활과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어린이들의 생각과 이슈에 대해 토론하여 학생들의 욕구와 눈높이에 기반한 의제를 발굴하여 실현하고자 한밭종합사회복지관과 대전갈마초등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또한 서부관내 6개복지관과 대전복지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협력하였다.

100인의 어린이 원탁회의는 즐거운 학교생활과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어린이들의 생각과 이슈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제1토론 ‘행복한 마을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에서 1순위로 201표를 받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여가놀이 시설’ 2순위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점(174표), 3순위는 편리한 교통시설(134표)로 나왔으며, 제2토론은 ‘즐거운 학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260표를 받은 ‘학교생활이 즐거운 편의시설’이 1순위였다. 이어 영양 가득한 맛있는 급식(198표), 자유롭고 다양한 교내활동(162표)이 3순위 의제로 선정되었다.

대전갈마초등학교 이길례 교장은 “진지한 모습으로 원탁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에서 미래의 국회를 보는 느낌이 들었고, 기대이상으로 진지하게 발표하는 학생들의 토론 과정을 보면서 학생들 눈높이에서 생각 해 보고,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실제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운영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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