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홍성역, 스티커로 대한민국 지도 만들기 행사 개최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안기선)은 9일 홍성역에서 ‘무궁한 대한민국 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

보훈지청은 이날 하나 된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의 마음을 담기위해 무궁화 스티커로 대한민국 지도를 만드는 행사를 진행했다. 스티커에는 국민들의 희망이 담긴 메시지를 적으며 나라사랑 염원을 담았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시간을 오후 시간대에 개최해 일반인뿐 만 아니라 학생들의 참여도 많이 띄었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행복한 대한민국’, ‘사랑으로 하나 된 우리 대한민국’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청소년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은 물론 세대가 어우러져 한마음으로 하나 된 대한민국을 이루어 가고자 하는 소망을 담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6.25참전유공자는 무궁화로 채워진 한반도를 바라보며 “어서 통일이 돼 무궁화로 남북이 이어진 대한민국을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훈지청은 이날 제작된 무궁화 대한민국은 청사 로비로 옮겨와 게시할 계획이며, 하나 된 대한민국을 바라는 국민들의 뜻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안기선 지청장은 “이런 행사를 계기로 화합을 이루고 튼튼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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