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 처우 개선 최선다하겠다”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은 지난 8일 홍성읍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에서 1일 명예점장으로 활동했다.

김 의장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카페에서 직접 주문을 받고 커피를 나르는 등 사회적 약자를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달 26일 문을 연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I got everything(아이갓에브리씽)’은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카페 시설 설치 및 표준화 장비를 지원하고, 홍성군은 위탁운영하고 있는 홍성군장애인복지관에 대한 사후관리 및 모니터링을 한다.

김덕배 의장은 “오늘 명예점장으로 일해 보니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장애우들을 보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처우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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