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고 배려하는 창의융합 리더 양성 목표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고옥심)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영재학생 80명과 지도교사 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창의융합 영재캠프를 운영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수학, 과학 융합교육과정 4개반 초5~중2학생이 참여했으며, 영재교육원은 공통교육과정 및 학생 맞춤식 사사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도미노로 여는 세상, 드론 체험, 바람으로 가는 자동차 만들기 등 학생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불러일으키는 학습과 흥미를 겸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또 협의과정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소그룹 활동 운영으로 문제해결에 나서도록 했다.
 
주도연 교육과장은 “인공지능, 기술융합 등 제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 현 시점에서, 우리 영재들이 이번 창의융합 영재캠프를 통해 잠재력을 개발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융합형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