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새 정부에 정책을 제안하는 ‘국민인수위원회’ 제안 접수창구를 개설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안접수 창구는 시청 민원실과 16개 읍‧면‧동 민원실에 설치되며, 새 정부에 바라는 국민의 정책제안을 접수한다.
 
접수된 제안서는 국민인수위원회 사무국으로 발송해 인수위에서 내용을 검토하며, 제안 내용 중 중요 정책에 반영할 사항은 인수위의 분석을 거쳐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제안접수 창구는 오는 7월 1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온라인 상에서도 ‘광화문 1번가’(www.gwanghwamoon1st.go.kr)를 통해 제안을 접수한다.
 
윤응수 기획담당관은 “국민의 다양한 제안을 들어 국가 정책방향에 반영하겠다는 새정부의 의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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