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오현경

(사진: JTBC

배우 오현경과 개그맨 강호동과의 만남이 화제다. 

오현경이 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과거 염문설에 휘말렸던 강호동에 대해 "친구로 지낸 지 25년 됐다"라고 언급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은 동갑내기 절친한 친구 사이로 여러 방송을 통해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채널A 토크쇼 '쇼킹'에서 오현경은 "강호동과 친해 '호동아'라고 불렀는데 주변에서 놀라더라. '호동이가 주변 사람들을 잡는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어 "강호동이 은퇴 선언 당시에도 연락을 했지만 그런 시기에 너무 연락을 많이 하는 건 좋지 않을 것 같아 하지 않았다"라고 우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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