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읍‧면‧동장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오시덕 공주시장이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의 행정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대민행정의 접점인 읍‧면‧동의 행정서비스 능력 제고를 위해 지난 18일 공주산림휴양마을 세미나실에서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16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매월 개최하는 읍·면·동장 회의에 대한 시책 추진의 실질적인 효과를 담보하고 행정효율성을 강화하고자 지난달부터 보고내용의 전면 개편 및 간소화 등을 포함한 운영방식 개선에 따른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한국영상대학 외래교수로 재직 중인 안영신 강사의 ‘Fun 리더십’ 특강을 시작으로 오 시장과 읍·면·동장 간 대화를 진행, 읍·면·동별 다양한 우수 사례의 공유는 물론 시책추진방향에 대한 의견교환과 현안사항 토론 등이 이뤄졌다.

오 시장은 회의 후 참석자들과 함께 산림휴양마을 내 숙소시설 및 캠핑장과 목재문화체험장 등을 둘러보며 그동안 노력을 기울여 잘 갖춰 놓은 관광 자원을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분기별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읍‧면‧동장 역량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의 행정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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