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 자문위원단 위촉 및 슈퍼비전 지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10일 오전 11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례관리 자문위원단을 위촉하고, 사업학교에 배치된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적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사례관리란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교육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가정, 지역기관이 협력하여 가정방문, 심리검사, 상담, 경제적 지원 등 교육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교수, 상담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사례관리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교육복지사의 사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매월 1회씩 지정된 자문위원으로부터 사례관리 전반, 진행상 어려움 등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지원 받도록 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교육소외계층 학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통합적 지원이 필요한 만큼 교육복지사의 사례관리 전문성이 향상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