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생생정보’ 방송을 통해 소개된 거대한 높이의 ‘자이언트 버거’ 맛집 뉴욕브레드가 여전히 큰 각광을 받고 있다.

‘뉴욕브레드’는 광주 상무지구와 충장로에 위치한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남다른 비주얼과 푸짐한 양,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수제 버거 전문점이다.

생생정보 ‘별난 맛집을 찾아라’ 코너에 등장한 ‘뉴욕 자이언트 버거’는 무려 25cm의 높이의 눈길을 확 사로잡는 비주얼로 방송에 소개됐다.

일반 버거의 무려 5배에 달하는 길이로 그 안에 들어가는 각종 패티와 야채 또한 신선하고 푸짐해서 많은 손님들이 찾는다고.

총 20종의 재료가 들어가는 자이언트 버거를 본 손님들은 “이건 혁명이다”, “사이즈 대박이다”, “(길이뿐 아니라) 옆 크기도 내 얼굴만 한데?”라고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 이렇게 길이가 높은 자이언트 버거를 어떻게 먹어야 할까. 방법은 먼저 눕히고, (꼬챙이를) 뽑고, (나이프와 포크를) 잡고. 이렇게 ‘3고’로 먹으면 된다고 재밌게 설명했다.

“주먹만 한 크기의 스테이크가 통째로 들어있다!”고 좋아하는 손님부터, “첫째로 크기에 놀라고 두 번째로 맛에 놀라고 세 번째로 푸짐한 양에 놀란다. 정말이지 놀라움의 연속!”이라며 목소리를 높이는 손님까지 그야말로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안에 들어가는 스테이크가 부드럽고 맛있는 이유는 손님들이 먹기에 조금 질긴 감이 있어 힘줄을 제거하는데 있다고 소개하면서 그 후 고기를 올리브유와 허브, 소금, 후추, 레몬주스 등을 넣고 재어두었다가 맛있게 구워 손님상으로 올린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패티를 만들고 야채 손질하는 모습까지.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재료를 만드는 모습으로 뉴욕브레드가 어떻게 광주에서 인기 있는 맛집이 되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광주 상무지구와 충장로에 위치한 ‘뉴욕브레드’. 예약 및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