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서 운영하는 정림사지박물관, 백제관 등 사업장에 취업지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 간 업무협약 체결 장면(사진=부여군 제공)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과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간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인공익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지난 21일 부여군 청소년수련원 회의실에서 체결식이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노인 공익활동 기간을 매년 3월 ~ 11월까지 정하고,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각 사업장에서 관내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단고 적시했다.

시설관리공단은 현재 정림사지박물관, 백제관, 백제왕릉원, 송국리유적자료관, 서동요세트장 등을 관리 운영 중으로 부여군이 설립한 지방공기업이다.

김양태 이사장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일자리, 노인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관내 노인대학과 지역 읍·면 노인회관등 건강·건강증진 행태개선 등 건강관련 강연 등을 실시, 노인어르신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 붙였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 업무협약 체결 장면(사진=부여군 제공)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전 직원 참여 속에 매년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재능기부, 자연정화활동 등지역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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