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유치위원회 회의 통해 전략 및 활동방향 논의 -

계룡시가 공공기관 유치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 공공기관 유치 의지를 재차 다졌다.(사진=계룡시청 제공)

계룡시가 공공기관 유치 의지를 재차 다졌다.

시는 20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 공공기관유치 발전방안 토론회를 갖고 회의를 갖고 올해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토론회를 통해 위원들은 계룡시가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법원(등기소) 등이 지역 내 입지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함께 했다.

또 올해 효과적인 활동계획 공유와 맞춤식 유치전략, 민간인 위촉직 위원들이 중심이 돼 시기에 맞는 유치활동을 펼칠 것도 약속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 '공공기관 유치위원회'와의 공조 속에 공공기관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시민들 역량 결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 계룡시장은 "대실지구 개발사업과 세계적 가구기업 이케아 입점, 계룡∼신탄진 간 광역철도 개통 등 앞으로 계룡시 인구증가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시민편의를 위한 공공기관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수년 전 부터 공공기관 지역 내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계룡시는 지난 2013년부터 세무서 계룡민원실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계룡지사, 계룡소방서를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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