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데이는 교육복지실 활성화와 더불어 인성교육주간을 맞아 실시했는데 학교생활 중 칭찬받을 행동을 한 학생을 담임교사가 추천하고, 추천받은 학생에 대해 조그만 선물을 증정하는 것이다.

칭찬데이가 운영되는 동안 학생들은 바른 생활태도로 선생님께 칭찬을 받기 위해 노력하였고, 노력하는 만큼 학생들의 생활태도도 좋아졌다.

6학년 오동혁 학생은 “저는 수업태도가 좋지 않았는데 조금씩 노력했더니 수업태도가 좋아졌다고 선생님께서 칭찬해 주셨어요. 칭찬도 받고 교장선생님께 선물도 받으니 제가 무엇인가 큰일을 해낸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수업태도로 공부할 거예요” 라고 말했다.

  2011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대전보성초등학교는 칭찬데이 외에도 사과데이, 파티데이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더불어 교육취약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