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규)이 학부모 청렴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청렴한 지역 교육 환경 조성을 다짐했다.

7일 오전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발대식은 김일규 교육장을 비롯해 논산여중과 강경중, 논산고, 강경고 학부모 청렴지킴이,  담당 교사 등 0여 명이 참석, 실천 의지를 다졌다.

올해 논산계룡교육청 관내 각급학교 학부모 청렴지킴이들은 중점 추진과제인 학교급식 검수 참여와 현장학습 계획단계 사전검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등을 통해 청정한 교육환경 조성에 나선다.

또  각 학교별로 다양한 청렴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청렴한 학교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게 된다.

발대식에서 학부모들은 교직원과 쌍방향 청렴실천 다짐을 통해 청렴의지를 굳게 다지는 한편, 청렴을 솔선수범,  청렴문화가 지역 곳 곳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청렴지킴히 학부모들은 지난 5일 부터 5일 동안 논산시 논산천 둔치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17회 논산딸기축제' 행사장도 수시로 방문,  청탁금지법 안내책자를 관광객들에게 배부하고 청렴동참을 호소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일규 교육장은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조직문화역량을 높이는 등 모두가 행복한 논산계룡교육가족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