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에 김원태 의원…1년간 적극 지원 예고

충남도의회 금산세계인삼엑스포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석곤 의원(사진·금산1)이 선출됐다. 부위원장에는 김원태 의원(비례)이 선임됐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지원 특위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간 열리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특위는 향후 금산인삼의 세계적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동시에 인삼 산업의 발전과 수출 활성화, 기반시설 확충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내년 4월 5일까지 1년간이다.

김 위원장은 “인삼은 동양의 문화유산으로 사랑받아 왔다”며 “다양한 전후방 관련 산업이 잘 발단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건강과 웰빙, 그리고 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의회 차원에서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꼼꼼히 챙겨 인산 산업의 판로를 확대하겠다”며 “인삼의 우수성 홍보 등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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