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센트라스 153타워가 4월부터 본격 분양 및 임대에 들어간다.

서울 중심 상업지역과 비교해 주변 신축오피스 부재로 '왕십리 센트라스 153타워'의 임대ㆍ분양에 대한 투자자들과 실입주 기업체들의 관심이 높다.

‘왕십리 센트라스 153타워’는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SK건설이 시공한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동 759-6번지에 공급 중인 시스템오피스·상가이다.

대지 1516㎡, 연면적 1만 1198㎡,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이며 지상 1~5층은 근린상가, 6~15층은 시스템오피스 100실로 구성됐다. 상가의 경우, 업종 제한이 없어 다양한 점포의 운영이 가능하며, 100실 규모의 자체 오피스 수요가 존재한다.

‘왕십리 센트라스 153타워’의 시스템오피스는 기존 구분등기만 되어 있던 섹션오피스와 달리, 사무실 벽체 및 내부 격벽이 사전에 설치되어 있으며, 시스템 에어콘, 벽체 인테리어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업무시설이 완비된 신개념 오피스다. 이러한 시스템오피스는 약 1,000만원 상당의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오피스의 경우, 개인보다 법인의 임차가 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기업에게 월세를 받을 수 있다.

건물의 입지적 요건도 주목할 만하다. 왕십리뉴타운 약 5,000세대의 배후수요와 주변으로 도심상업지역과 신흥 주거지가 형성되어 있다.

여기에 북쪽으로는 청계천 복원 지역과 맞닿아 있으며, 동시에 동대문의류시장과 청계천에 인접한 역세권 오피스 상가이기 때문에 공실에 대한 걱정이 없다. 또한 도보 5분 거리의 상왕십리역과 신당역 더블역세권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분양관계자는 "왕십리 센트라스 153타워는 시스템오피스로 희소성이 높고 시행사에서 1년 동안 년 6% 임대수익율로 초기 임대를 책임져 초기 공실 걱정 없이 즉시 임대수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선착순으로 호수 우선 지정할 수 있으며, 계약금은 10%, 2개월 후 잔금 90%(60% 시중은행담보대출 알선) 납부 즉시 소유권 이전 및 임대료 지급조건으로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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