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월 봄 이사철에  1000가구 이상의 입주단지가 대전에 2곳, 세종에 4곳 등으로 분포됐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상대적으로 입지나 편의·기반시설 등에서 많은 장점을 갖추고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5월 1000가구 이상 규모의 입주 대단지는 대전 2곳, 세종 4곳 등으로 분포됐다.

대전에서는 유성구 죽동 ‘대원칸타빌’(전용면적 74∼84㎡) 1132가구와 문지동 ‘효성해리팅턴플레이스’(〃 59∼84㎡) 1142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지상 29층,  12개동 규모로,  KAIST문지캠퍼스, 삼성대덕연구센터,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과 근접하는 특징이 있다.

올해 1분기 실거래가격은 전용면적 59㎡형이 2억 2000만 원~2억 4000만원, 전용면적 84㎡형이 3억 원~3억 3000만 원 수준이다.

이 기간에 세종의 입주대단지는 새롬동 ‘더샵힐스테이트’(전용면적 59∼133㎡) 1027가구, 새롬동 ‘캐슬파밀리에’(〃 84∼100㎡) 1267가구, 2-2생활권 P3 M6블록 ‘메이저시티’(〃 84∼120㎡) 1077가구, 세종 2-2생활권 P3  M7블록 ‘메이저시티’(〃 59∼101㎡) 등이다.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세종시 새롬동 2-2생활권에 공급한 ‘세종더샵힐스테이트’가 이달 입주를 시작한다.

‘세종더샵힐스테이트’는 지상 29층, 13개 동 규모로, 중심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새뜸초등학교, 새뜸중학교, 새롬고등학교가 근접한다.

올해 1분기 실거래가격은 전용면적 59㎡형이 2억 5000만 원~3억 5000만원, 전용면적 84㎡형이 4억원~4억 5000만 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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