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노년층의 도로명주소의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도로명주소 올바른 사용법’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27일 지역 내 336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도로명주소 올바른 사용법’ 에 대한 안내판을 제작·게시했다.

이번 게시한 안내판은 도로명주소에 익숙하지 않은 취약계층, 특히 노년층을 위해 홍보를 강화했으며, 도로명주소를 올바르게 읽고 쓰는 방법과 도로명, 건물번호판 표기방법 등이 수록돼 있다.

또한, 군은 각종 행사 시 원룸, 다가구주택 등에 대한 상세주소 제도 홍보는 물론 ‘우리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홍보물품도 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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