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발주기관·건설사고 예방 위한 실천방안 마련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23일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건설공사 발주기관과 유관단체,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권건설안전협의회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충청권건설안전협의회는 중·소규모 현장관리 및 안전 지원, 안전문화 정착을 통한 건설현장 사고 줄이기를 목표로 지역 건설공사 발주기관과 안전관리 유관단체의 참여로 지난 1월 25일 발족했다.

(위원단) 국토청, 행복청, 해양청,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북도, 공사, 공단 등 11개  
(자문단) 안전보건공단, 대한건설협회, 방재협회,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등 8개

이날 실무위원회에서는 각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재해율 5% 줄이기를 위한 세부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세부 실천방안은 ▲중·소규모 현장(50억 원 미만) 현장관리 지원 ▲철도시설공단 안전체험교육장 타 기관 개방 ▲안전관리비 적정계상 및 안전관리비 사용범위 확대 ▲안전점검의 날 행사 기관장 직접 참석 ▲스마트폰 앱 활용 상호연락망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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