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3월, 봄의 계절이 다가왔다. 아직은 큰 일교차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려도 소중한 가족들과 서울 근교로 나들이를 즐기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경기도 포천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많아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나들이 명소 중 하나다. 또 이동갈비와 이동막걸리 등의 먹거리를 호불호 없이 담백한 맛으로 식도락도 즐길 수 있다.

포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는 허브 아일랜드가 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허브와 향긋한 봄 내음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은 국내 최대의 허브 식물원으로 다양한 종의 허브 식물을 관람할 수 있고 이를 활용한 허브 건강 상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여행객들 유혹하고 있다.

이외에도 간단한 산책이나 휴식을 원한다면 산정호수도 가볼만한 명소다. 산정호수 입구에 조성된 놀이공원에서 어린아이들과 간단한 놀이기구를 탑승해 볼 수 있고 호수 주변의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으며 힐링을 즐길 수도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관광명소를 둘러본 후 포천의 명물 이동갈비를 맛보는 것도 포천 여행의 묘미 중 하나다. 포천의 이동갈비 전문점 중 건강과 맛을 고려한 곳을 찾는다면 이곳이 제격이다. 바로 포천 이동갈비 맛집 ‘우목정’이다.

‘우목정’은 일반적인 이동갈비 전문점과는 달리 손님상에 제공하는 모든 이동갈비 손질과 양념을 직접 하고 있으며 양념갈비의 맛을 위해 화학조미료와 캐러멜소스 대신 과일과 채소를 사용해 갈비의 풍미와 감칠맛이 한결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채소와 정성껏 만든 기본 반찬을 제공해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고 모자란 찬은 셀프바를 통해 눈치 보지 않고 부족함 없이 맛볼 수 있다.

한편, 포천 산정호수 맛집 ‘우목정’은 숲속을 연상케 하는 야외 정원을 비롯해 총 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객실로 가족 모임, 동아리 모임, 직장 회식 등의 단체모임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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