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행주간 맞아 5월 말까지 할인 및 경품 이벤트 개최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전경.

청양군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이 봄 여행주간을 맞아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2개월간 특별이벤트를 운영한다.

지난해 10월 개관한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지난 1월부터 입장료 유료화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할인 및 경품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입장료를 50% 할인해 주고, 관광상품을 10% 할인해 판매한다. 

또 특별 방문객 이벤트로 5인 이하 방문객에 한해 5000번째, 1만번째 방문객에게 황금복거북이 관광상품과 당일 입장료 외 추가 1년간 무료 관람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칠갑산자연휴양림, 칠갑산휴양랜드, 오토캠핑장(칠갑산, 동강리) 고추문화마을(총 5곳)에서 숙박을 하는 방문객에게는 입장권 배부 시 해당쿠폰을 같이 증정하고 박물관에서 토기체험을 하는 인원에 대해 해당쿠폰을 제시하면 미니 토기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체험객이 공식블로그(메모)에 작성한 체험후기를 대상으로 우수작을 선정해 황금복거북이 관광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관람 뿐 만 아니라 백제 토기 만들기(사전예약 필수), 나만의 컵 만들기, 행운 메시지 타일 만들기, 사금채취 체험 등 다양한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을 개발해 더욱 청양 관광홍보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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